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우보이 비밥 (문단 편집) == 기타 == * [[FANDOM]] [[https://cowboybebop.fandom.com/wiki/Main_Page|카우보이 비밥 위키]] *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한 글.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직접 말하는''' 카우보이 비밥 제작 과정, 작품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와 인물에 대한 배경 이야기 등 작품 전체에 있어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0659|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카우보이 비밥> 완전정복 [1]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0658|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카우보이 비밥> 완전정복 [2]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0657|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카우보이 비밥> 완전정복 [3] ]]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32892|카우보이 비밥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에 따르면 선라이즈가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의 제작 발표 소식을 듣고 "곧 스타워즈 같은 SF와 우주선 붐이 올 것이다." 라면서 우주선 완구를 파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자고 해서 기획했다고 한다. 하지만 하드보일드 취향 작품으로 만들자 [[반다이]]는 완구가 안 팔릴 것 같다며 하차했고 대신 [[반다이 비주얼]]이 대신 스폰서를 해서 완구를 안 파는 애니가 되었다고 한다. [* 같은 회사 같지만 다른 부서다.] 제작사, 스폰서, 방송국 모든 곳에서 망할 거라고 했던 애니라고. 그리고 이 작품은 자신과 주변인의 실화 모티브, 실존인물 모델 캐릭터가 많은 작품이라고 한다. [* 예로 [[에드워드 웡 하우 페펠루 티브르스키 4세|에드]]는 [[칸노 요코]]라고 한다.] 이건 자신의 인생의 이야기라고 한다. [[https://www.forbes.com/sites/olliebarder/2023/01/26/shinichiro-watanabe-on-making-cowboy-bebop-and-what-he-thinks-of-the-live-action-adaptation/?sh=45c9e7a3945d|#]] * 각 에피소드가 끝나면 ''' ''SEE YOU SPACE COWBOY'' '''라는 문구가 뜬다. 몇몇 에피소드에선 그 에피소드에 어울리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대부분 영미권 팝, 록 음악 등의 제목과 가사에서 따온 것들.[* 에드가 퇴장하는 24화에서는 cowboy가 cowgirl로 바뀌고 뒤에 someday, somewhere!가 붙어서 나오며 마지막화인 26화에서는 You're gonna carry that weight. 이는 비틀즈의 'Carry That Weight' 라는 노래의 가사에서 따온 것이다.] * [[워쇼스키 자매]]가 카우보이 비밥의 팬이라고 한다. 카우보이 비밥이 방영된지 1년뒤 [[매트릭스(영화)|매트릭스]]가 개봉했는데, 와타나베 감독은 이걸 보고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당시 [[워쇼스키 자매]][* 당시엔 형제였다.]도 카우보이 비밥을 보고 ''''일본에도 우리와 비슷한 사람이 있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위의 인터뷰 3편 참조. 둘의 작품은 홍콩 느와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큰 영향을 받은 점에서 감독 스타일에 대한 동질성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트릭스의 경우 일본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특히 [[공각기동대]] 1995년판에 대해 비주얼적 요소나 씬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비현실적 모션이나 세계관 구성까지 아주 큰 영향을 받았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첩혈쌍웅]] 같은 경우 매트릭스에선 지하철 네오 vs 스미스 씬과 로비 씬에서, 카우보이 비밥에선 5화 교회 씬에서 둘 다 정열적으로 오마주한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워쇼스키 자매와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애니매트릭스]]에서 함께 작업한 적도 있고, 카우보이 비밥과 매트릭스는 ''''현실과 꿈의 사이''''라는 공통된 작품 철학이 있는 등 접점이 꽤 있다. * 9화에서 등장하는 위성 제어 프로그램 D135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HAL 9000]]의 오마주. * 일부에서는 에피소드 내용에서 행성 가니메데에 사는 바다쥐를 사냥하는 것을 결사반대하는 스페이스 워리어즈라는 환경보호단체의 테러 활동이 그린피스를 빗댄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일본은 [[노르웨이]]와 더불어 고래사냥 때문에 세계 동물보호단체의 항의를 수없이 받는 나라인데, 가니메데 바다쥐를 사냥하는 행성을 전멸시키고자 생체 바이러스까지 개발한다는 설정이 포경에 대한 그린피스의 항의시위를 극단적으로 비유한 것이 아니냐는 것. 하지만 스페이스 워리어즈는 로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과격 동물보호단체인 [[씨 셰퍼드]]를 모델로 한 단체다. 그 유명한 [[브리짓 바르도]]를 옹호하며 심지어는 [[그린피스]]에게도 비판받고 제명당할 정도인 극단파들로 이뤄진 곳인 만큼 좋게 봐줄 이유가 없는 곳이다. 게다가 가니메데 바다쥐는 끔찍하게 '''맛없다'''고 한다. 이 맛없는 걸 왜 먹냐면 '''희귀하니까.''' 즉 이는 얼마든지 맛있는 고기가 널려 있는데도 굳이 고래를 사냥한다는 점을 비판하는 것이기도 하다. * 이 작품이 나온 1998년, 같은 선라이즈 제작에 동일한 우주 활극 노선인 [[성방무협 아웃로스타]]라는 작품이 나왔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요 작품은 때를 잘못 타고 카우보이 비밥의 위광에 밀려 거의 묻히다시피 한 아는 사람만 아는 작품이 되어버린다. * [[천년의 사랑(노래)|천년의 사랑]] 뮤직 비디오는 이 작품을 편집해 만들었으며 이것이 여러 케이블 음악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박완규]]의 소속사에서 투니버스가 만든 애니뮤직박스를 보고 만화를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찍자는 아이디어를 내어 투니버스 측에 연락한 것이 계기가 됐다. 처음에는 [[오! 나의 여신님]] OVA를 활용하여 뮤직비디오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심각한 곡 분위기와는 달리 내용이 희망적인 데다가 일본 제작사 측에서 사용 불가를 통보해서 무산되자 [[신동식]] PD는 이미 카우보이 비밥을 활용해보기로 했고, 이를 위해 alone 뮤직비디오까지 완성한 후 비밥 영상들을 해당 가수의 소속사에 보내면서 '이걸로 하는 게 어떻겠느냐' 는 식의 제안을 하여 받아들여지면서 카우보이 비밥이 천년의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하게 되었다.] * [[루팡 3세]]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와타나베 감독이 직접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캐릭터의 경우 스파이크는 루팡 3세, 비셔스는 이시카와 고에몽, 페이는 미네 후지코에서 크게 영향을 받았다. 또한 활극으로서의 낭만적인 분위기, 유쾌한 버디물로서의 에피소드 진행 등 전체적인 컨셉에서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본작의 인상적인 오프닝 시퀀스도 [[https://youtu.be/_1h4mQAEWI8|루팡 3세 오프닝]]의 오마주이다. * 인물관계는 [[시티헌터]]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마침 시티헌터도 루팡 3세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작품이다.] 스파이크는 사에바 료와 닮은 점이 많은데, 둘 다 소매를 걷은 단벌신사이고 매치기나 도박, 격투 능력이 뛰어나며, 매사에 느긋하고 멍한 성격, 혼자 신체단련을 한다는 점 등이 그렇다. 또한 과거 죽음에 상응하는 경험이 있으며, 무력집단 소속이었고 그 집단에 소속된 캐릭터가 최후의 결전 상대라는 점도 비슷하다. 제트는 우미보우즈와 비슷한데 대머리에 거구이며 인정이 많고, 요리를 하거나 기계장치를 다루는 등의 공통점이 있다. 주인공과 반대 진영에 속했던 과거가 있고, 주인공과 투닥거리다가도 좋아지는 묘한 동료 관계 또한 비슷하다. 페이의 경우 노가미와 비슷한데, 배금주의, 성공만능주의, 도박, 주인공과 오묘한 썸씽이 있는 관계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 [[이소룡]]에 대한 오마주가 나타나기도 한다. 스파이크는 [[이소룡]], [[마츠다 유사쿠]], [[주윤발]], [[루팡(루팡 3세)|루팡 3세]]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격투 스타일도 이소룡이 창시한 무술인 절권도가 모티브다. 1화 첫장면에서 스파이크가 단련을 하는 모습은 영화 [[용쟁호투]]에서 이소룡이 단련을 하는 'Outside' 장면의 오마주다. 2화에서는 가게에 진열된 쌍절곤이 [[맹룡과강|웨이 오브 더 드래곤]] 모델임을 알아본 스파이크에게 가게 주인이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8화에서 스파이크가 로코 보나로에게 무술을 알려줄때도 '물처럼 돼라'라는 말을 하는데, '물처럼 돼라'라는 말은 이소룡의 유명한 명언이다.[* 영어로 '''"Be water, my friend."''' 이소룡이 자신의 무술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물은 세차게 내리치기도, 부드럽게 흐르기도 한다'며 한 가지 방식만을 고집하지 말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격언이다. 스파이크가 로코에게 무술을 알려줄때도 힘을 주려하지 마라,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라는 등의 얘기를 하며 이 대사를 한다. 적절한 상황에 쓰인 명언.] * [[홍콩 느와르]]에 대한 [[오마주]]와 [[패러디]]도 강하게 묻어난다. 5화에 나오는 [[성당]] 총격전씬은 [[첩혈쌍웅]] 오마주이며, 줄리아가 총에 맞을 때 비둘기들이 한가득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을 비롯해 [[오우삼]] 영화 오마주가 많다. 그리고 마지막 비셔스와 스파이크가 싸울 때 서로의 무기를 상대방에게 밀어주는 장면은 [[영웅본색 2]]의 오마주다. 그 외에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오마주와 패러디가 많다. 영화 [[장고]] 패러디, [[루팡 3세]] 오마주 등 매우 다양한 오마주가 등장한다. * 독특한 작품성과 캐릭터들은 후대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대표적인 예로 [[PSYCHO-PASS]]의 [[코가미 신야]]와 [[마키시마 쇼고]]는 [[스파이크 스피겔]]과 [[비셔스(카우보이 비밥)|비셔스]]의 대립 구도와 컨셉이 상당 부분 닮아있는데, 그 예로 흑발vs백발, 총기류vs도검류, 격투 장면의 오마주, 과거의 악연으로 인해 깊어진 갈등, 가까운 사람을 잃은 것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 혼돈의 과거에 휩싸인 주인공이라는 설정, TVA 시점에서 최종적으로 행방불명된다는 점 등 유사점이 굉장히 많다. 이 외에도 작중에서 실링팬이 돌아가는 장면이 종종 비춰지는 등의 오마주도 보인다. [[Fate/Zero]]의 [[에미야 키리츠구]]의 디자인과 컨셉, [[톰슨 센터 컨텐더]]와 특수 탄환으로 적을 제거한 행적도 스파이크와 유사하다. * [[Grand Theft Auto V]]에서 메인 스토리 미션인 '몽키 비즈니스'가 본작의 4화 '게이트웨이 셔플'을 오마주했다. 4화에서 등장하는 '인간을 원숭이로 만드는' 생화학 무기의 이름이 몽키 비즈니스다. 조금만 누설돼도 인간에게 매우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를 은밀하고 조심스럽게 이동시킨다는 스토리 라인도 오마주했다. 또 '정보국 습격' 미션의 A루트 준비 과정에서 마이클이 건물 청소부로 위장하여 FIB 건물에 잠입하는 과정도 극장판에서 스파이크가 츄리어스 메디컬 건물에 잠입하는 과정과 유사하다. * [[레디 플레이어 원(영화)|레디 플레이어 원]]에서도 소드피시가 한 장면 나온 적 있다. *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는 이후 [[사무라이 참프루]], [[언덕길의 아폴론]], [[잔향의 테러]]를 감독했는데, 사무라이 참프루는 [[누자베스]]가 음악에 참여했고, [[언덕길의 아폴론]]과 [[잔향의 테러]]는 본작과 마찬가지로 연출과 음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어린 아이인 에드와 개 아인을 제외한 주역 3인방이 모두 흡연자이다. * [[작화]] 퀄리티가 뛰어나기로도 유명한 작품이지만 [[작화 붕괴]]가 없는 건 아니다. 제작 환경상, 각 회차마다 작화 퀄리티의 차이를 보일 때가 있는데, 전체 평균치에 비해 그 정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13화 '주피터 재즈(후편)'의 후반 시퀀스에서 부상당한 [[그렌시아 마르스 에리야 가크 엑케너|그렌]]을 [[스파이크 스피겔|스파이크]]가 포트에 태워준뒤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두 인물이 한 화면에 같이 나온 컷에서 그렌의 모습이 인체 드로잉의 기본에서 어긋나게 그려진 것이 작중 최악의 작화로 꼽힌다.[* 해당 장면이 본작중에 최악의 작화라는 뜻이지, 사실 그보다 훨씬 심한 [[작화 붕괴]]를 보이는 작품들도 다수 존재한다.] * 워낙 인기가 많아 팬들은 후속작이나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천국의 문|천국의 문]]에 이은 다른 극장판을 고대하지만 해당 소식은 없다. 팬들은 대체로 본작에서 다뤄지지 않은 스파이크와 제트가 만나게 된 계기, 스파이크가 떠난 이후 페이의 행보 등을 다룬 후속작을 바라는 중이다. * 애니메이션 감독 [[데아이 코토미]], 각본가 사토 다이(佐藤 大)는 이 작품을 보고 애니메이션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